[글로벌24 주요뉴스] 폼페이오 “비핵화 협상 헛되이 끌지 않을 것”

입력 2018.07.26 (20:31) 수정 2018.07.2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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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서 인내하는 외교를 하고 있지만 시간을 헛되이 끌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지 시간 어제 열린 상원 외교위 청문회에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이른바 CVID 비핵화가 목표라며, 김정은 위원장도 이에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미 국무장관 : "(CVID라는 원래 목표는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 말까지였습니다. 맞습니까?) 네. (그것이 지금도 목표입니까?) 네, 가능하다면 더 신속히."]

한편 북한이 핵분열 물질을 계속 생산 중이냐는 한 의원의 질문에 폼페이오는 그렇다고 답했는데요,

그러면서 북한의 비핵화 전에 대북 제재가 완화되는 일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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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6 20:30:54
    • 수정2018-07-26 20: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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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서 인내하는 외교를 하고 있지만 시간을 헛되이 끌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지 시간 어제 열린 상원 외교위 청문회에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이른바 CVID 비핵화가 목표라며, 김정은 위원장도 이에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미 국무장관 : "(CVID라는 원래 목표는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 말까지였습니다. 맞습니까?) 네. (그것이 지금도 목표입니까?) 네, 가능하다면 더 신속히."]

한편 북한이 핵분열 물질을 계속 생산 중이냐는 한 의원의 질문에 폼페이오는 그렇다고 답했는데요,

그러면서 북한의 비핵화 전에 대북 제재가 완화되는 일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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