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파키스탄 총선, 제2야당 선두 이변

입력 2018.07.26 (20:34) 수정 2018.07.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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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열린 총선의 예비 개표 결과 크리켓 선수 출신의 임란 칸이 이끄는 제2야당이 여당과 제1야당을 누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개표가 48퍼센트 진행된 결과 칸 총재의 파키스탄 정의운동당, PTI가 272석 중 113석에서 앞서고 있는데요,

PTI와 지지자들이 일찌감치 총선 승리를 자축하는 분위기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한편 어제 한 투표소 인근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3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투표소 안으로 진입하려던 괴한이 경찰을 제지를 받자 곧 폭탄을 터뜨렸다고 당국은 전했는데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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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6 20:30:54
    • 수정2018-07-26 20: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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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열린 총선의 예비 개표 결과 크리켓 선수 출신의 임란 칸이 이끄는 제2야당이 여당과 제1야당을 누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개표가 48퍼센트 진행된 결과 칸 총재의 파키스탄 정의운동당, PTI가 272석 중 113석에서 앞서고 있는데요,

PTI와 지지자들이 일찌감치 총선 승리를 자축하는 분위기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한편 어제 한 투표소 인근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3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투표소 안으로 진입하려던 괴한이 경찰을 제지를 받자 곧 폭탄을 터뜨렸다고 당국은 전했는데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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