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 장기화…내일 영남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8.07.26 (21:55) 수정 2018.07.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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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뜨겁지만 특히 영남 지역의 폭염이 극심합니다.

오늘 경북 경산의 낮 기온이 40.5도를 기록하면서 또 다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수도권은 구름이 많이 끼면서 한낮에 서울 33.7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온열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온열질환감시체계를 가동한 지난 5월부터 어제까지 온열 질환자 수는 1,600명을 넘어섰고 18명이 숨졌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작업장에서는 적정 휴식 시간을 지키는 등 건강을 위한 실천을 잊지 않으셔야겠습니다.

중복인 내일도 더위가 이어집니다.

서울의 낮 기온 35도 예상됩니다.

강원도도 한낮에 춘천이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영남지방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 미세먼지 농도도 높겠습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3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1m 안팎으로 낮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도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당분간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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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폭염 장기화…내일 영남 미세먼지 ‘나쁨’
    • 입력 2018-07-26 21:58:21
    • 수정2018-07-26 22: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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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뜨겁지만 특히 영남 지역의 폭염이 극심합니다.

오늘 경북 경산의 낮 기온이 40.5도를 기록하면서 또 다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수도권은 구름이 많이 끼면서 한낮에 서울 33.7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온열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온열질환감시체계를 가동한 지난 5월부터 어제까지 온열 질환자 수는 1,600명을 넘어섰고 18명이 숨졌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작업장에서는 적정 휴식 시간을 지키는 등 건강을 위한 실천을 잊지 않으셔야겠습니다.

중복인 내일도 더위가 이어집니다.

서울의 낮 기온 35도 예상됩니다.

강원도도 한낮에 춘천이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영남지방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 미세먼지 농도도 높겠습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3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1m 안팎으로 낮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도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당분간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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