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내륙 폭염 계속…동해안은 비 내리며 더위 주춤

입력 2018.07.28 (21:35) 수정 2018.07.2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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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원하게 쏟아지는 소나기가 반가운 분들 많으셨죠.

내륙 곳곳에 내린 소나기로 잠시나마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소나기가 폭염을 완전히 누그러뜨리진 못하겠습니다.

내일도 내륙 지역은 한낮에 서울과 광주가 36도까지 올라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반면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은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동해안의 기온이 낮아진 건 태풍 '종다리'의 영향 때문입니다.

태풍은 오늘 밤에 일본에 상륙한 뒤 내일 일본을 통과해서 모레는 남해상에서 열대 저압부로 약해지겠습니다.

태풍이 몰고 온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동해안에는 비가 오겠고, 잠시나마 더위가 물러나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중부 지방은 한낮에 서울과 대전이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전주의 낮 기온 35도, 포항은 30도로 동해안은 비교적 기온이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에는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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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도 내륙 폭염 계속…동해안은 비 내리며 더위 주춤
    • 입력 2018-07-28 21:36:49
    • 수정2018-07-28 21: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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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원하게 쏟아지는 소나기가 반가운 분들 많으셨죠.

내륙 곳곳에 내린 소나기로 잠시나마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소나기가 폭염을 완전히 누그러뜨리진 못하겠습니다.

내일도 내륙 지역은 한낮에 서울과 광주가 36도까지 올라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반면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은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동해안의 기온이 낮아진 건 태풍 '종다리'의 영향 때문입니다.

태풍은 오늘 밤에 일본에 상륙한 뒤 내일 일본을 통과해서 모레는 남해상에서 열대 저압부로 약해지겠습니다.

태풍이 몰고 온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동해안에는 비가 오겠고, 잠시나마 더위가 물러나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중부 지방은 한낮에 서울과 대전이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전주의 낮 기온 35도, 포항은 30도로 동해안은 비교적 기온이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에는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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