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첫 3루타 ‘멀티 출루’…텍사스 승리 견인

입력 2018.07.28 (21:34) 수정 2018.07.2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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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올 시즌 첫 3루타를 터트리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신수가 휴스턴의 에이스 카이클을 상대로 10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합니다.

다음 타석에선 빠른 공을 잡아당겨, 우중간을 빠지는 3루타를 만들어냈습니다.

추신수는 올 시즌 첫 3루타이자, 통산 27번째 3루타를 기록했습니다.

LA다저스의 커쇼가 특유의 위력적인 커브로 삼진을 잡아냅니다.

타석에서도 빠른 공을 밀어쳐 2타점 2루타로 연결했습니다.

커쇼는 8회 투아웃까지 1실점으로 올 시즌 최고 투구를 펼치며, 투타에서 활약했습니다.

피부암을 이겨낸 재미동포 티파니 조가 먼 거리 퍼팅을 완벽하게 성공시킵니다.

지난해 피부암 수술을 받은 뒤 LPGA에 복귀한 티파니 조는 13언더파로 이틀째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양희영은 10언더파 공동 2위, 박성현은 8언더파 공동 5위로 티파니 조와 우승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테니스를 치는 루니의 모습에선 축구에서의 강력함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반면 머레이는 테니스뿐 아니라 족구에서도 여전히 뛰어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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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시즌 첫 3루타 ‘멀티 출루’…텍사스 승리 견인
    • 입력 2018-07-28 21:36:10
    • 수정2018-07-28 21:39:16
    뉴스 9
[앵커]

미국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올 시즌 첫 3루타를 터트리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신수가 휴스턴의 에이스 카이클을 상대로 10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합니다.

다음 타석에선 빠른 공을 잡아당겨, 우중간을 빠지는 3루타를 만들어냈습니다.

추신수는 올 시즌 첫 3루타이자, 통산 27번째 3루타를 기록했습니다.

LA다저스의 커쇼가 특유의 위력적인 커브로 삼진을 잡아냅니다.

타석에서도 빠른 공을 밀어쳐 2타점 2루타로 연결했습니다.

커쇼는 8회 투아웃까지 1실점으로 올 시즌 최고 투구를 펼치며, 투타에서 활약했습니다.

피부암을 이겨낸 재미동포 티파니 조가 먼 거리 퍼팅을 완벽하게 성공시킵니다.

지난해 피부암 수술을 받은 뒤 LPGA에 복귀한 티파니 조는 13언더파로 이틀째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양희영은 10언더파 공동 2위, 박성현은 8언더파 공동 5위로 티파니 조와 우승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테니스를 치는 루니의 모습에선 축구에서의 강력함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반면 머레이는 테니스뿐 아니라 족구에서도 여전히 뛰어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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