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산불 진화…“외국인 대원 귀국”

입력 2018.07.31 (10:42) 수정 2018.07.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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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피해를 낸 스웨덴 산불이 어느 정도 진압됨에 따라 최근 몇 주 동안 스웨덴 중서부와 북부 지역에서 산불진화작업을 도왔던 외국인 소방관들이 귀국길에 오르기 시작했다고 스웨덴 재난당국이 밝혔습니다.

스웨덴 재난대응기구인 민간비상국은 프랑스와 독일, 포르투갈 소방관들이 그동안 스웨덴 중부와 서부, 북부 지역 수십 곳의 산불에 맞서 진화작업을 도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아직 몇몇 지역의 산불이 남아 있지만, 현지 소방관들이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불이 확산되면서 대피령이 떨어졌던 북극권 인근의 작은 마을 주민들도 현지시간으로 어제부터 귀환하기 시작했다고 TT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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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산불 진화…“외국인 대원 귀국”
    • 입력 2018-07-31 10:40:10
    • 수정2018-07-31 10: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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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피해를 낸 스웨덴 산불이 어느 정도 진압됨에 따라 최근 몇 주 동안 스웨덴 중서부와 북부 지역에서 산불진화작업을 도왔던 외국인 소방관들이 귀국길에 오르기 시작했다고 스웨덴 재난당국이 밝혔습니다.

스웨덴 재난대응기구인 민간비상국은 프랑스와 독일, 포르투갈 소방관들이 그동안 스웨덴 중부와 서부, 북부 지역 수십 곳의 산불에 맞서 진화작업을 도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아직 몇몇 지역의 산불이 남아 있지만, 현지 소방관들이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불이 확산되면서 대피령이 떨어졌던 북극권 인근의 작은 마을 주민들도 현지시간으로 어제부터 귀환하기 시작했다고 TT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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