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에도 폭염·열대야…수도권·영남 오존까지 기승

입력 2018.08.03 (21:57) 수정 2018.08.0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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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가는데도 좀처럼 열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간밤에도 서울은 30도를 웃돌면서 이틀째 극심한 열대야 현상이 이어졌는데요.

주말에도 열대야와 폭염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7도, 모레는 36도 예상되고 영천은 40도로 영남 지역은 주말 동안 40도를 넘어서는 곳도 있겠습니다.

휴일에도 한낮에는 바깥 활동을 최소화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지만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와 영남은 오존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낮 기온 36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낮겠지만 여전히 덥습니다.

영남 지역 맑겠고 한낮에 포항과 안동, 대구가 모두 39도까지 오릅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38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고 제주는 33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제주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입추 절기가 있는 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폭염 경보 기준인 35도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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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에도 폭염·열대야…수도권·영남 오존까지 기승
    • 입력 2018-08-03 22:00:27
    • 수정2018-08-03 22: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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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가는데도 좀처럼 열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간밤에도 서울은 30도를 웃돌면서 이틀째 극심한 열대야 현상이 이어졌는데요.

주말에도 열대야와 폭염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7도, 모레는 36도 예상되고 영천은 40도로 영남 지역은 주말 동안 40도를 넘어서는 곳도 있겠습니다.

휴일에도 한낮에는 바깥 활동을 최소화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지만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와 영남은 오존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낮 기온 36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낮겠지만 여전히 덥습니다.

영남 지역 맑겠고 한낮에 포항과 안동, 대구가 모두 39도까지 오릅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38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고 제주는 33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제주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입추 절기가 있는 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폭염 경보 기준인 35도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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