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가마솥 더위’…영남 40도 육박

입력 2018.08.04 (21:37) 수정 2018.08.0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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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도 폭염의 기세는 꺾일 줄 모르고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특히 영남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올랐는데요.

무인관측소 기준으로 경북 영천의 낮 기온은 41도를 기록했고 서울은 34.9도로 구름이 다소 끼면서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내려갔습니다.

한낮의 폭염은 밤의 열대야로 이어지겠고 내일 낮 동안에는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5도, 광주 37도, 대구는 39도로 영남은 내일도 40도에 육박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의 낮 기온 35도, 춘천과 대전 36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광주 37도, 안동과 포항은 38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에 동해안 지역은 비가 오겠고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서울의 낮 기온은 폭염경보 기준인 35도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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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도 ‘가마솥 더위’…영남 40도 육박
    • 입력 2018-08-04 21:42:04
    • 수정2018-08-04 21: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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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도 폭염의 기세는 꺾일 줄 모르고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특히 영남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올랐는데요.

무인관측소 기준으로 경북 영천의 낮 기온은 41도를 기록했고 서울은 34.9도로 구름이 다소 끼면서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내려갔습니다.

한낮의 폭염은 밤의 열대야로 이어지겠고 내일 낮 동안에는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5도, 광주 37도, 대구는 39도로 영남은 내일도 40도에 육박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의 낮 기온 35도, 춘천과 대전 36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광주 37도, 안동과 포항은 38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에 동해안 지역은 비가 오겠고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서울의 낮 기온은 폭염경보 기준인 35도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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