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F의장성명 “北 완전한 비핵화 공약 이행 촉구”…CVID 명기 안 돼

입력 2018.08.06 (06:36) 수정 2018.08.0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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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외교장관들은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공약과 추가적인 핵·미사일 시험을 하지 않는다는 맹세를 이행하라고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ARF 올해 의장국인 싱가포르는 외교장관 회의 내용을 정리해 오늘 새벽 이같은 내용의 의장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의장성명은 또, 모든 관련된 당사자들이 판문점 선언과 북미정상 공동성명의 완전하고 신속한 이행을 포함해 한반도의 지속적 평화와 안정을 계속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의장성명에는 지난해 포함됐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CVID'라는 표현은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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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06 06:39:13
    • 수정2018-08-06 14: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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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외교장관들은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공약과 추가적인 핵·미사일 시험을 하지 않는다는 맹세를 이행하라고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ARF 올해 의장국인 싱가포르는 외교장관 회의 내용을 정리해 오늘 새벽 이같은 내용의 의장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의장성명은 또, 모든 관련된 당사자들이 판문점 선언과 북미정상 공동성명의 완전하고 신속한 이행을 포함해 한반도의 지속적 평화와 안정을 계속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의장성명에는 지난해 포함됐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CVID'라는 표현은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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