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유성 영동 지회, ‘유성기업 노조 파괴’ 현대차 개입 규탄

입력 2018.08.08 (17:17) 수정 2018.08.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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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유성 영동 지회는 오늘 서울 강남구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앞에서 '유성기업 노조 파괴 사건 현대자동차 개입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 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도성대 금속노조 유성아산지회 지회장은 "현대차에 사주를 받은 유성기업 일부 직원이 어용 노조를 늘리려 노력하고 금속노조를 억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성영동지회 측은 "유성기업의 납품이 1시간 늦을 때마다 현대차에 18억 원씩 손해배상을 물게 하는 불공정 거래도 현대차와 해왔다"면서 노조 파괴 사건의 진상 규명과 원·하청 불공정거래 근절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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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속노조 유성 영동 지회, ‘유성기업 노조 파괴’ 현대차 개입 규탄
    • 입력 2018-08-08 17:19:08
    • 수정2018-08-08 17: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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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유성 영동 지회는 오늘 서울 강남구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앞에서 '유성기업 노조 파괴 사건 현대자동차 개입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 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도성대 금속노조 유성아산지회 지회장은 "현대차에 사주를 받은 유성기업 일부 직원이 어용 노조를 늘리려 노력하고 금속노조를 억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성영동지회 측은 "유성기업의 납품이 1시간 늦을 때마다 현대차에 18억 원씩 손해배상을 물게 하는 불공정 거래도 현대차와 해왔다"면서 노조 파괴 사건의 진상 규명과 원·하청 불공정거래 근절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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