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경찰 수사 논란’ 여성단체 규탄 집회…‘관리자’ 혐의 반박

입력 2018.08.10 (17:17) 수정 2018.08.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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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워마드 운영자에 대해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선 가운데 여성 단체들이 경찰 수사 규탄 집회를 열었습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오늘 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음란물이 활발하게 유포되고 있는데, 워마드 운영자만 수사하는 것은 불공정한 편파 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오후 워마드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관리자'라고 밝힌 인물이 고의로 음란물 등을 방치한 적이 없다며 경찰이 적시한 자신의 혐의를 반박하고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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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마드 경찰 수사 논란’ 여성단체 규탄 집회…‘관리자’ 혐의 반박
    • 입력 2018-08-10 17:18:18
    • 수정2018-08-10 17: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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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워마드 운영자에 대해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선 가운데 여성 단체들이 경찰 수사 규탄 집회를 열었습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오늘 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음란물이 활발하게 유포되고 있는데, 워마드 운영자만 수사하는 것은 불공정한 편파 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오후 워마드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관리자'라고 밝힌 인물이 고의로 음란물 등을 방치한 적이 없다며 경찰이 적시한 자신의 혐의를 반박하고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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