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안전진단 68%…제때 완료 어려울 듯

입력 2018.08.13 (18:06) 수정 2018.08.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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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대상 BMW 차량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 진행률이 70%에도 못 미쳐 목표대로 내일까지 진단을 완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BMW 리콜 대상 차량 10만 6천 대 가운데 어제 자정까지 안전진단을 받은 차량은 7만 2천여 대, 67.9%로 집계됐습니다.

진단 예약을 하고 대기 중인 차량은 8천여 대를 포함해 아직 진단을 받지 못한 차량이 3만 4천여 대나 됩니다.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한 강제 운행정지를 검토하고 있는 국토부는 사전단계로 강제 점검 조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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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안전진단 68%…제때 완료 어려울 듯
    • 입력 2018-08-13 18:07:58
    • 수정2018-08-13 18:11:56
    통합뉴스룸ET
리콜 대상 BMW 차량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 진행률이 70%에도 못 미쳐 목표대로 내일까지 진단을 완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BMW 리콜 대상 차량 10만 6천 대 가운데 어제 자정까지 안전진단을 받은 차량은 7만 2천여 대, 67.9%로 집계됐습니다.

진단 예약을 하고 대기 중인 차량은 8천여 대를 포함해 아직 진단을 받지 못한 차량이 3만 4천여 대나 됩니다.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한 강제 운행정지를 검토하고 있는 국토부는 사전단계로 강제 점검 조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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