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라오스 ‘댐 붕괴 20일’ 98명 생사 미확인

입력 2018.08.13 (20:34) 수정 2018.08.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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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남동부 아타프주에서 수력발전소 보조댐이 붕괴한 지 20일이 넘었지만, 아직도 백 명에 육박하는 실종자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11일 세살배기 아이의 시신을 수습하면서 총 사망자는 36명으로 확인됐는데요,

계속된 비로 피해 마을이 여전히 물에 잠겨 있는 데다 두꺼운 진흙더미 때문에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사고 발생 초기에 투입됐던 한국과 중국, 태국 구조대는 모두 떠났고, 현재 싱가포르 구조대와 라오스 군인 5백여 명이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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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3 20:39:14
    • 수정2018-08-13 21: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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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남동부 아타프주에서 수력발전소 보조댐이 붕괴한 지 20일이 넘었지만, 아직도 백 명에 육박하는 실종자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11일 세살배기 아이의 시신을 수습하면서 총 사망자는 36명으로 확인됐는데요,

계속된 비로 피해 마을이 여전히 물에 잠겨 있는 데다 두꺼운 진흙더미 때문에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사고 발생 초기에 투입됐던 한국과 중국, 태국 구조대는 모두 떠났고, 현재 싱가포르 구조대와 라오스 군인 5백여 명이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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