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중국에 밀려 삼성 스마트폰 판매가 2위→5위”

입력 2018.08.14 (12:45) 수정 2018.08.1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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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가격이 중국 브랜드에 밀려 1년새 세계 2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장 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평균 도매가격은 247달러로, 작년 동기 270달러보다 8% 하락했습니다.

반면, 애플은 724달러로 1년 전보다 20% 올라 1위를 고수했으며 삼성전자와의 격차는 371달러에서 449달러로 확대됐습니다.

중국 오포도 275달러로 17% 상승했으며, 화웨이는 265달러로 21%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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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4 12:50:06
    • 수정2018-08-14 12: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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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가격이 중국 브랜드에 밀려 1년새 세계 2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장 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평균 도매가격은 247달러로, 작년 동기 270달러보다 8% 하락했습니다.

반면, 애플은 724달러로 1년 전보다 20% 올라 1위를 고수했으며 삼성전자와의 격차는 371달러에서 449달러로 확대됐습니다.

중국 오포도 275달러로 17% 상승했으며, 화웨이는 265달러로 21%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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