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당선자, 국민통합 강조

입력 2003.01.2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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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당선자는 오늘도 역시 국민통합을 강조했습니다.
계속해서 이강덕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경남, 울산지역 주요 인사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은 노무현 당선자는 한반도 평화정착과 동북아 번영이 이어질 때 한국도, 부산도 좋아진다며 남북 관계 진전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남북관계가 위험없이 큰 갈등 없이 잘 풀려가도록 여러 가지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노무현 당선자는 지역간의 반목과 불신 등이 없어야 한다면서 고향사람들과 더불어 국민통합을 꼭 성공시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저는 제 고향이 우리 분열된 국민들을 하나로 통합시키는 데 앞장섰다는 기록을 꼭 한 번 만들고 싶습니다.
⊙기자: 노무현 당선자는 부산 가덕도에 신공항을 건설해야 한다는 건의를 받고 고속전철 이후에 항공수요 변화 등을 종합 검토하면서 부지 등을 찾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전문가들한테 제가 하명해서 적절한 위치를 찾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기자: 노무현 당선자는 부산 신항 건설을 예정대로 진행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부산 신항은 잘 될 것이라며 참석한 상공인들을 안심시켰습니다.
노 당선자는 주5일제 근무에 대해 2006년에 되기는 어렵겠지만 막을 수 없는 대세라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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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 당선자, 국민통합 강조
    • 입력 2003-01-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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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당선자는 오늘도 역시 국민통합을 강조했습니다. 계속해서 이강덕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경남, 울산지역 주요 인사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은 노무현 당선자는 한반도 평화정착과 동북아 번영이 이어질 때 한국도, 부산도 좋아진다며 남북 관계 진전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남북관계가 위험없이 큰 갈등 없이 잘 풀려가도록 여러 가지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노무현 당선자는 지역간의 반목과 불신 등이 없어야 한다면서 고향사람들과 더불어 국민통합을 꼭 성공시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저는 제 고향이 우리 분열된 국민들을 하나로 통합시키는 데 앞장섰다는 기록을 꼭 한 번 만들고 싶습니다. ⊙기자: 노무현 당선자는 부산 가덕도에 신공항을 건설해야 한다는 건의를 받고 고속전철 이후에 항공수요 변화 등을 종합 검토하면서 부지 등을 찾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전문가들한테 제가 하명해서 적절한 위치를 찾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기자: 노무현 당선자는 부산 신항 건설을 예정대로 진행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부산 신항은 잘 될 것이라며 참석한 상공인들을 안심시켰습니다. 노 당선자는 주5일제 근무에 대해 2006년에 되기는 어렵겠지만 막을 수 없는 대세라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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