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교과서 편향성 논란…배상 책임 없다”

입력 2018.08.16 (12:27) 수정 2018.08.1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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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검인정 교과서 집필자들이 자신들의 역사관을 비난했다며 옛 새누리당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 4단독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자 협의회' 소속 역사교과서 집필자들이 옛 새누리당과 김무성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선고 공판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주진오 상명대 교수 등 협의회 소속 집필자 13명은 2015년 10월,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대표가 기존 검인정 역사 교과서가 좌파적이라고 비난하자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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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 교과서 편향성 논란…배상 책임 없다”
    • 입력 2018-08-16 12:28:36
    • 수정2018-08-16 12:31:41
    뉴스 12
한국사 검인정 교과서 집필자들이 자신들의 역사관을 비난했다며 옛 새누리당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 4단독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자 협의회' 소속 역사교과서 집필자들이 옛 새누리당과 김무성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선고 공판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주진오 상명대 교수 등 협의회 소속 집필자 13명은 2015년 10월,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대표가 기존 검인정 역사 교과서가 좌파적이라고 비난하자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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