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오늘 청와대서 여야 5당 원내대표 오찬 회동

입력 2018.08.16 (12:28) 수정 2018.08.1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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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이 시각 현재 청와대에서 여야 5당 원내대표들과 오찬 회동을 갖고, 정국 현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회동이 여·야·정 상설협의체 가동과 민생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며 협치를 기원하기 위해 오찬 메뉴로 5개 정당의 상징색을 활용한 오색 비빔밥을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여야 5당 원내 대표들과 만나는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15개월 만입니다.

문 대통령은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균형 있게 추진하기 위한 법안들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할 것으로 보이며, 일부 야당은 선거제도 개혁 등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음 달 3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초당적 협력방안과 함께 협치내각 구성과 관련 문 대통령과 각 당 원내대표 간 의견 교환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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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오늘 청와대서 여야 5당 원내대표 오찬 회동
    • 입력 2018-08-16 12:29:57
    • 수정2018-08-16 12: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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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이 시각 현재 청와대에서 여야 5당 원내대표들과 오찬 회동을 갖고, 정국 현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회동이 여·야·정 상설협의체 가동과 민생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며 협치를 기원하기 위해 오찬 메뉴로 5개 정당의 상징색을 활용한 오색 비빔밥을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여야 5당 원내 대표들과 만나는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15개월 만입니다.

문 대통령은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균형 있게 추진하기 위한 법안들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할 것으로 보이며, 일부 야당은 선거제도 개혁 등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음 달 3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초당적 협력방안과 함께 협치내각 구성과 관련 문 대통령과 각 당 원내대표 간 의견 교환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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