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시 맥글레디, 나도 차세대 조던

입력 2003.01.2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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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미 프로농구 NBA는 저마다 차세대 조던을 자부하고 있는 대형 스타들이 여러 명 있습니다.
올랜도 매직의 트레이시 맥글레디도 그 중의 한 선수인데, 미국 현지에서 심병일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코비 브라이던트와 앨런 아이버슨 등 차세대 조던의 명성을 잇고자 하는 NBA 최고 스타들입니다.
그리고 최근 2, 3년 사이에 대형 스타로 급부상한 올랜도의 가드 트레이시 맥글레디, 일명 티맥.
올 시즌 NBA 득점 1위를 달리며 차세대 조던 경쟁에 강한 도전장을 던진 6년차 선수입니다.
최근 실시된 올스타 투표전에서는 브라이던트에 이어 2위에 오르며 치솟는 인기를 반영했습니다.
한 스포츠 용품회사는 맥글레이디와 종신계약을 맺었을 정도입니다.
⊙맥그레이드(올랜도 가드): 조던의 업적이 너무 위대해 누구도 쉽게 따라가지 못할 것입니다.
⊙글렌 리버스(올랜도 감독): 득점과 리바운드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선수입니다.
⊙기자: 길거리 농구선수 출신인 맥그레디는 코트 밖에서도 대형스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늘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생활 태도에 팬들의 사랑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맥그레이디(올랜도): 선수로서 팀이 우승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기자: NBA의 우상이 된 차세대 조던 후보 트레이시 맥그레디.
차세대 조던 후보들 가운데 하나인 맥그레디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은 한국 농구팬들에게 NBA를 즐기는 또 다른 별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랜도에서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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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레이시 맥글레디, 나도 차세대 조던
    • 입력 2003-01-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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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미 프로농구 NBA는 저마다 차세대 조던을 자부하고 있는 대형 스타들이 여러 명 있습니다. 올랜도 매직의 트레이시 맥글레디도 그 중의 한 선수인데, 미국 현지에서 심병일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코비 브라이던트와 앨런 아이버슨 등 차세대 조던의 명성을 잇고자 하는 NBA 최고 스타들입니다. 그리고 최근 2, 3년 사이에 대형 스타로 급부상한 올랜도의 가드 트레이시 맥글레디, 일명 티맥. 올 시즌 NBA 득점 1위를 달리며 차세대 조던 경쟁에 강한 도전장을 던진 6년차 선수입니다. 최근 실시된 올스타 투표전에서는 브라이던트에 이어 2위에 오르며 치솟는 인기를 반영했습니다. 한 스포츠 용품회사는 맥글레이디와 종신계약을 맺었을 정도입니다. ⊙맥그레이드(올랜도 가드): 조던의 업적이 너무 위대해 누구도 쉽게 따라가지 못할 것입니다. ⊙글렌 리버스(올랜도 감독): 득점과 리바운드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선수입니다. ⊙기자: 길거리 농구선수 출신인 맥그레디는 코트 밖에서도 대형스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늘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생활 태도에 팬들의 사랑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맥그레이디(올랜도): 선수로서 팀이 우승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기자: NBA의 우상이 된 차세대 조던 후보 트레이시 맥그레디. 차세대 조던 후보들 가운데 하나인 맥그레디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은 한국 농구팬들에게 NBA를 즐기는 또 다른 별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랜도에서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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