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열대야 ‘주춤’…서울·광주 한낮 33·34도

입력 2018.08.17 (19:29) 수정 2018.08.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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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사이에 공기가 사뭇 달라졌죠.

어젯 밤엔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열대야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폭염 특보 판만 봐도 더위가 얼마나 누그러졌는지 알 수가 있는데요

서쪽 지역에 남아있던 폭염 경보도 폭염 주의보로 오늘 저녁 8시를 기점으로 완화되겠습니다.

일요일까지 폭염과 열대야가 주춤하면서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서울은 한낮에 33도로 폭염주의보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겠고,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해소돼 쾌적하겠는데요.

하지만 다음 주 초에는 무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소 올라가 지금보다 더 덥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한 자외선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2도, 대구가 20도로 비교적 선선하게 느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3도, 광주는 34도지만 대구는 30도 등 동쪽이 서쪽보다 덜 덥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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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 열대야 ‘주춤’…서울·광주 한낮 33·34도
    • 입력 2018-08-17 19:33:43
    • 수정2018-08-17 19: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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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사이에 공기가 사뭇 달라졌죠.

어젯 밤엔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열대야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폭염 특보 판만 봐도 더위가 얼마나 누그러졌는지 알 수가 있는데요

서쪽 지역에 남아있던 폭염 경보도 폭염 주의보로 오늘 저녁 8시를 기점으로 완화되겠습니다.

일요일까지 폭염과 열대야가 주춤하면서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서울은 한낮에 33도로 폭염주의보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겠고,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해소돼 쾌적하겠는데요.

하지만 다음 주 초에는 무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소 올라가 지금보다 더 덥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한 자외선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2도, 대구가 20도로 비교적 선선하게 느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3도, 광주는 34도지만 대구는 30도 등 동쪽이 서쪽보다 덜 덥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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