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도식

입력 2018.08.18 (17:06) 수정 2018.08.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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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9주기 추도식이 오늘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추도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여야 정치인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또 김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를 포함한 유족과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남 건호씨도 참석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추도사에서 "고인이 뿌린 평화의 씨앗이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와 세계 곳곳으로 퍼지고, 생사를 넘나들며 지켜낸 민주주의의 나무가 국민 속에서 행동하는 양심이 되어 자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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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도식
    • 입력 2018-08-18 17:08:44
    • 수정2018-08-18 17: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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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9주기 추도식이 오늘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추도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여야 정치인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또 김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를 포함한 유족과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남 건호씨도 참석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추도사에서 "고인이 뿌린 평화의 씨앗이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와 세계 곳곳으로 퍼지고, 생사를 넘나들며 지켜낸 민주주의의 나무가 국민 속에서 행동하는 양심이 되어 자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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