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폭염 주춤…서울·광주 낮 33·34도

입력 2018.08.18 (17:07) 수정 2018.08.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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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꺾였습니다.

여전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33도 안팎까지 올랐지만 그래도 더위가 한창일 때에 비하면 견딜만 한데요.

내일 날씨도 오늘과 비슷해서 열대야는 주춤하고 낮에는 30도를 웃돌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3도, 광주 34도, 대구는 31도 예상됩니다.

19호 태풍 솔릭은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지금 경로라면 다음 주 수요일 쯤에는 서귀포 동남동쪽 부근 해상까지 올라와 동해상으로 진출하겠는데요.

아직까지는 진로가 매우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 지방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부산은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전주 33도, 강릉은 29도로 동해안은 내륙에 비해 기온이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과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습도가 높아지겠고 기온도 다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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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8 17:11:05
    • 수정2018-08-18 17: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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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꺾였습니다.

여전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33도 안팎까지 올랐지만 그래도 더위가 한창일 때에 비하면 견딜만 한데요.

내일 날씨도 오늘과 비슷해서 열대야는 주춤하고 낮에는 30도를 웃돌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3도, 광주 34도, 대구는 31도 예상됩니다.

19호 태풍 솔릭은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지금 경로라면 다음 주 수요일 쯤에는 서귀포 동남동쪽 부근 해상까지 올라와 동해상으로 진출하겠는데요.

아직까지는 진로가 매우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 지방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부산은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전주 33도, 강릉은 29도로 동해안은 내륙에 비해 기온이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과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습도가 높아지겠고 기온도 다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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