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오늘은 내가 우사인 볼트”…‘퍼그’ 달리기 대회

입력 2018.08.20 (06:52) 수정 2018.08.2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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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외모에 작지만 다부진 체구가 특징인 퍼그 강아지들이 잔디밭을 종횡무진 뛰어다닙니다.

혈기왕성한 퍼그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곳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퍼그 레이스' 현장입니다.

매년 이맘때쯤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 퍼그 클럽 모임이 이 행사를 주최하는데요.

50m 직선 코스를 가장 빨리 완주하는 퍼그 강아지가 우승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올해 레이스에선 독일은 물론 벨기에와 스위스, 스코틀랜드 등 전 세계에서 달리기를 제일 좋아하는 70여 마리의 퍼그와 그들의 반려가족이 참가했는데요.

그 쟁쟁한 참가견들 가운 '엠마'라는 이름의 4살배기 암컷 퍼그가 단 6초 안에 코스를 완주하며 1등을 거머쥐었는데요.

심지어 이번 우승으로 엠마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승이란 진기록까지 작성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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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0 06:52:49
    • 수정2018-08-20 0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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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외모에 작지만 다부진 체구가 특징인 퍼그 강아지들이 잔디밭을 종횡무진 뛰어다닙니다.

혈기왕성한 퍼그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곳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퍼그 레이스' 현장입니다.

매년 이맘때쯤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 퍼그 클럽 모임이 이 행사를 주최하는데요.

50m 직선 코스를 가장 빨리 완주하는 퍼그 강아지가 우승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올해 레이스에선 독일은 물론 벨기에와 스위스, 스코틀랜드 등 전 세계에서 달리기를 제일 좋아하는 70여 마리의 퍼그와 그들의 반려가족이 참가했는데요.

그 쟁쟁한 참가견들 가운 '엠마'라는 이름의 4살배기 암컷 퍼그가 단 6초 안에 코스를 완주하며 1등을 거머쥐었는데요.

심지어 이번 우승으로 엠마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승이란 진기록까지 작성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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