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DJ DOC 이하늘, ‘17세 연하’ 여자친구와 10월 결혼

[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종현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좋은 소식들이 참 많이 들어와 있는데요.

먼저, 연예계 대표 절친 스타죠?

배우 유연석 씨와 손호준 씨가 훈훈한 기부 활동을 함께 펼치면서 많은 사람들을 미소 짓게 했는데요.

그전에, 어제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가 된 가수 이하늘 씨 소식부터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박명수 : "결혼하셔야죠."]

[박미선 : "누구? 하늘 씨요?"]

[이하늘 : "뜬금없이 결혼 얘기를..."]

결혼 이야기에 수줍어하던 그룹 DJ DOC의 이하늘 씨가 드디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합니다!

어젯밤, 소속사는 “이하늘 씨가 오는 10월 10일 제주도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소식이 전해지자 이하늘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자친구의 애칭을 언급하며 “고맙습니다. 나랑 ‘모과’랑 결혼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하늘 씨의 예비 신부는 17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무려 11년간 사랑을 키워왔는데요.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거듭날 이하늘 씨의 인생 2막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