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유재명, ‘5년 교제’ 띠동갑 여자친구와 10월 결혼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해온 배우 유재명 씨 또한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그간 나이보다 성숙한 외모로 억울한 오해를 받아왔던 유재명 씨!

[유재명 : "유부남으로도 오해받긴 하는데 또 50대로 오해받아요."]

알고 보면 올해 46살인 총각인데요.

유재명 씨의 예비 신부는 12살 연하의 연극배우로, 5년간의 열애 끝에 화촉을 올리게 됐습니다.

방송을 통해 여자 친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종종 드러내 온 유재명 씨!

[김승혜 : "여자 친구 분은?"]

[유재명 : "네, 있죠. 얼마 전에 제 생일이었는데 생일날 대판 싸워가지고 그래서 김밥이랑 컵라면 먹었어요, 생일날."]

[김승혜 : "많이 섭섭하신 것 같은데요?"]

[유재명 : "사랑합니다~"]

유재명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갑자기 결혼 소식이 알려져 조금 당황했지만 그래도 축하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는데요.

결혼식은 오는 10월 21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유재명 씨,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