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요정’ 여서정 결선행…여홍철 “서정아 힘내!”
입력 2018.08.22 (21:54)
수정 2018.08.2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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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마의 신 '여홍철'의 딸 '여서정'이 아버지의 전설을 재현할 수 있을까요?
해설위원 아버지 여홍철의 응원중계를 받은 딸 도마 요정 여서정은 1위로 도마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계를 준비하며 여자 체조 예선전을 슬쩍 보던 여홍철 위원의 표정이 굳습니다.
[여홍철/KBS 체조 해설위원 : "처음에 돌 때만 안 떨면 되는데..."]
늘 앉던 중계석이지만 이번 중계는 긴장감이 두 배입니다.
여서정 선수가 평균대 종목에서 실수를 하자 아버지는 탄식이 터지고.
침착하게 해설을 이어가 보지만 서운한 표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많이 아쉽다는 표정이... (아버지로서 그게 보이나요?) 네! 저는 봤습니다."]
주종목인 도마에서 여서정의 화려한 연기가 펼쳐지자 드디어 아버지 얼굴에 조심스런 미소가 번집니다.
여서정은 초반 실수를 단번에 만회하고 1위로 도마 결승에 나갑니다.
["지금까지 랭킹 1위로 돼 있습니다."]
딸 여서정이 경기하는 동안 아버지도 천당과 지옥을 오갔습니다.
딸도 아버지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꼈습니다.
[여홍철/KBS 체조 해설위원 : "저도 모르게 '잘했어!'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거예요. 착지할 땐 '힘!' 이런 이야기가. 내색 안 하려고 하는데도..."]
도마의 신 여홍철의 딸 여서정은 내일 도마 개인 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도마의 신 '여홍철'의 딸 '여서정'이 아버지의 전설을 재현할 수 있을까요?
해설위원 아버지 여홍철의 응원중계를 받은 딸 도마 요정 여서정은 1위로 도마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계를 준비하며 여자 체조 예선전을 슬쩍 보던 여홍철 위원의 표정이 굳습니다.
[여홍철/KBS 체조 해설위원 : "처음에 돌 때만 안 떨면 되는데..."]
늘 앉던 중계석이지만 이번 중계는 긴장감이 두 배입니다.
여서정 선수가 평균대 종목에서 실수를 하자 아버지는 탄식이 터지고.
침착하게 해설을 이어가 보지만 서운한 표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많이 아쉽다는 표정이... (아버지로서 그게 보이나요?) 네! 저는 봤습니다."]
주종목인 도마에서 여서정의 화려한 연기가 펼쳐지자 드디어 아버지 얼굴에 조심스런 미소가 번집니다.
여서정은 초반 실수를 단번에 만회하고 1위로 도마 결승에 나갑니다.
["지금까지 랭킹 1위로 돼 있습니다."]
딸 여서정이 경기하는 동안 아버지도 천당과 지옥을 오갔습니다.
딸도 아버지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꼈습니다.
[여홍철/KBS 체조 해설위원 : "저도 모르게 '잘했어!'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거예요. 착지할 땐 '힘!' 이런 이야기가. 내색 안 하려고 하는데도..."]
도마의 신 여홍철의 딸 여서정은 내일 도마 개인 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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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마 요정’ 여서정 결선행…여홍철 “서정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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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22 21:59:49
- 수정2018-08-22 22:10:02
![](/data/news/2018/08/22/4028085_310.jpg)
[앵커]
도마의 신 '여홍철'의 딸 '여서정'이 아버지의 전설을 재현할 수 있을까요?
해설위원 아버지 여홍철의 응원중계를 받은 딸 도마 요정 여서정은 1위로 도마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계를 준비하며 여자 체조 예선전을 슬쩍 보던 여홍철 위원의 표정이 굳습니다.
[여홍철/KBS 체조 해설위원 : "처음에 돌 때만 안 떨면 되는데..."]
늘 앉던 중계석이지만 이번 중계는 긴장감이 두 배입니다.
여서정 선수가 평균대 종목에서 실수를 하자 아버지는 탄식이 터지고.
침착하게 해설을 이어가 보지만 서운한 표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많이 아쉽다는 표정이... (아버지로서 그게 보이나요?) 네! 저는 봤습니다."]
주종목인 도마에서 여서정의 화려한 연기가 펼쳐지자 드디어 아버지 얼굴에 조심스런 미소가 번집니다.
여서정은 초반 실수를 단번에 만회하고 1위로 도마 결승에 나갑니다.
["지금까지 랭킹 1위로 돼 있습니다."]
딸 여서정이 경기하는 동안 아버지도 천당과 지옥을 오갔습니다.
딸도 아버지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꼈습니다.
[여홍철/KBS 체조 해설위원 : "저도 모르게 '잘했어!'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거예요. 착지할 땐 '힘!' 이런 이야기가. 내색 안 하려고 하는데도..."]
도마의 신 여홍철의 딸 여서정은 내일 도마 개인 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도마의 신 '여홍철'의 딸 '여서정'이 아버지의 전설을 재현할 수 있을까요?
해설위원 아버지 여홍철의 응원중계를 받은 딸 도마 요정 여서정은 1위로 도마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계를 준비하며 여자 체조 예선전을 슬쩍 보던 여홍철 위원의 표정이 굳습니다.
[여홍철/KBS 체조 해설위원 : "처음에 돌 때만 안 떨면 되는데..."]
늘 앉던 중계석이지만 이번 중계는 긴장감이 두 배입니다.
여서정 선수가 평균대 종목에서 실수를 하자 아버지는 탄식이 터지고.
침착하게 해설을 이어가 보지만 서운한 표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많이 아쉽다는 표정이... (아버지로서 그게 보이나요?) 네! 저는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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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은 초반 실수를 단번에 만회하고 1위로 도마 결승에 나갑니다.
["지금까지 랭킹 1위로 돼 있습니다."]
딸 여서정이 경기하는 동안 아버지도 천당과 지옥을 오갔습니다.
딸도 아버지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꼈습니다.
[여홍철/KBS 체조 해설위원 : "저도 모르게 '잘했어!'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거예요. 착지할 땐 '힘!' 이런 이야기가. 내색 안 하려고 하는데도..."]
도마의 신 여홍철의 딸 여서정은 내일 도마 개인 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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