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그물 삼킨 상어 구한 ‘용감무쌍’ 다이버들

입력 2018.08.23 (06:51) 수정 2018.08.23 (07: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 동부 바이런베이에서 잠수 훈련 중인 다이버들 눈앞에

이상하게 입가에 긴 줄을 매달고 바닷속을 누비는 상어 한 마리가 등장합니다.

알고 보니 어부들이 쳐놓은 나일론 그물을 먹이로 착각한 상어가 통째로 그물을 삼키려다 날카로운 이빨과 턱 사이에 단단히 걸리고 만 건데요.

이대로 내버려두면 상어의 목숨이 위태롭다고 판단한 다이버들!

조심스럽게 상어를 쫓아가 마치 줄다리기를 하듯 그물 끝을 당겨 입속에 걸려있던 그물을 완전히 떼어내는 데 성공합니다.

두려움을 무릅쓰고 상어를 구한 다이버들의 모습이 정말 대단해 보이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그물 삼킨 상어 구한 ‘용감무쌍’ 다이버들
    • 입력 2018-08-23 06:54:14
    • 수정2018-08-23 07:00:23
    뉴스광장 1부
호주 동부 바이런베이에서 잠수 훈련 중인 다이버들 눈앞에

이상하게 입가에 긴 줄을 매달고 바닷속을 누비는 상어 한 마리가 등장합니다.

알고 보니 어부들이 쳐놓은 나일론 그물을 먹이로 착각한 상어가 통째로 그물을 삼키려다 날카로운 이빨과 턱 사이에 단단히 걸리고 만 건데요.

이대로 내버려두면 상어의 목숨이 위태롭다고 판단한 다이버들!

조심스럽게 상어를 쫓아가 마치 줄다리기를 하듯 그물 끝을 당겨 입속에 걸려있던 그물을 완전히 떼어내는 데 성공합니다.

두려움을 무릅쓰고 상어를 구한 다이버들의 모습이 정말 대단해 보이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