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예일대 “로봇이 자폐증 치료에 도움”

입력 2018.08.23 (07:27) 수정 2018.08.2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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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듯 춤추는 로봇을 바라보던 아이들이 함께 춤을 춥니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로봇을 활용한 치료가 도움이 된다고 미국 예일대 연구팀이 밝혔습니다.

12명의 아이가 각 가정에서 특수제작된 로봇과 매일 30분씩 시간을 보내게 하고 이를 분석했는데요,

연구팀은 로봇이 아이들의 언어, 감정발달에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에 쓰인 로봇은 슬픔, 기쁨 등을 표현하고 아이의 반응에 응답하도록 특수 설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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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예일대 “로봇이 자폐증 치료에 도움”
    • 입력 2018-08-23 07:31:40
    • 수정2018-08-23 07: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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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듯 춤추는 로봇을 바라보던 아이들이 함께 춤을 춥니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로봇을 활용한 치료가 도움이 된다고 미국 예일대 연구팀이 밝혔습니다.

12명의 아이가 각 가정에서 특수제작된 로봇과 매일 30분씩 시간을 보내게 하고 이를 분석했는데요,

연구팀은 로봇이 아이들의 언어, 감정발달에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에 쓰인 로봇은 슬픔, 기쁨 등을 표현하고 아이의 반응에 응답하도록 특수 설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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