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지금 고속도로는 시간이 갈수록 거대한 주차장이 되고 있습니다.
박현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요금소를 빠져나오자마자 꼬리를 문 차량들로 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버스전용차로 역시 움직일 틈 없이 꽉 막혀 있습니다.
끝간데 없이 늘어선 차량들의 브레이크 불빛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고속도로 진, 출입로의 통제구간을 알지 못한 운전자들이 통제선 앞에서 길게 멈춰서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경찰관과 잠시 실랑이를 벌이기도 합니다.
중부고속도로도 마찬가지입니다.
활주로처럼 길게 펼쳐진 도로 위에 차량들이 숨막힐 정도로 들어차 있습니다.
꽉 막힌 하행선과 대조적으로 상행선 차량들은 얄미울 만큼 쌩쌩 내달립니다.
이곳 역시 작은 성냥갑을 줄지어 세워놓은 듯 4차선 도로가 차량들로 들어찼습니다.
명절 때마다 반복되는 정체 속에서도 언제나 따스함이 느껴지는 것이 귀성길입니다.
KBS뉴스 박현진입니다.
박현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요금소를 빠져나오자마자 꼬리를 문 차량들로 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버스전용차로 역시 움직일 틈 없이 꽉 막혀 있습니다.
끝간데 없이 늘어선 차량들의 브레이크 불빛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고속도로 진, 출입로의 통제구간을 알지 못한 운전자들이 통제선 앞에서 길게 멈춰서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경찰관과 잠시 실랑이를 벌이기도 합니다.
중부고속도로도 마찬가지입니다.
활주로처럼 길게 펼쳐진 도로 위에 차량들이 숨막힐 정도로 들어차 있습니다.
꽉 막힌 하행선과 대조적으로 상행선 차량들은 얄미울 만큼 쌩쌩 내달립니다.
이곳 역시 작은 성냥갑을 줄지어 세워놓은 듯 4차선 도로가 차량들로 들어찼습니다.
명절 때마다 반복되는 정체 속에서도 언제나 따스함이 느껴지는 것이 귀성길입니다.
KBS뉴스 박현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속도로는 거대한 주차장
-
- 입력 2003-01-3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지금 고속도로는 시간이 갈수록 거대한 주차장이 되고 있습니다.
박현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요금소를 빠져나오자마자 꼬리를 문 차량들로 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버스전용차로 역시 움직일 틈 없이 꽉 막혀 있습니다.
끝간데 없이 늘어선 차량들의 브레이크 불빛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고속도로 진, 출입로의 통제구간을 알지 못한 운전자들이 통제선 앞에서 길게 멈춰서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경찰관과 잠시 실랑이를 벌이기도 합니다.
중부고속도로도 마찬가지입니다.
활주로처럼 길게 펼쳐진 도로 위에 차량들이 숨막힐 정도로 들어차 있습니다.
꽉 막힌 하행선과 대조적으로 상행선 차량들은 얄미울 만큼 쌩쌩 내달립니다.
이곳 역시 작은 성냥갑을 줄지어 세워놓은 듯 4차선 도로가 차량들로 들어찼습니다.
명절 때마다 반복되는 정체 속에서도 언제나 따스함이 느껴지는 것이 귀성길입니다.
KBS뉴스 박현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