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그림 대작 논란’ 조영남 무죄 판결에 檢 상고

입력 2018.08.28 (08:28) 수정 2018.08.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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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대작 논란에 휩싸인 가수 조영남 씨의 법정 공방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입니다.

24일, 검찰은 조 씨가 2심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것에 불복해 상고했는데요.

이에 따라 조 씨의 유죄 여부는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가려지게 됩니다.

[구본진/변호사/조영남 법률대리인 : "이 사건은 쟁점도 많고 또 한국 미술이 앞으로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서 2016년, 대작 화가의 그림에 덧칠만 한 뒤, 자신의 이름으로 판매해 1억여 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조영남 씨.

1심에서는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선 무죄 판결을 받았는데요.

1심과 2심의 결과가 엇갈리는 가운데, 대법원이 어떤 판결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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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그림 대작 논란’ 조영남 무죄 판결에 檢 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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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8-28 08: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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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대작 논란에 휩싸인 가수 조영남 씨의 법정 공방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입니다.

24일, 검찰은 조 씨가 2심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것에 불복해 상고했는데요.

이에 따라 조 씨의 유죄 여부는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가려지게 됩니다.

[구본진/변호사/조영남 법률대리인 : "이 사건은 쟁점도 많고 또 한국 미술이 앞으로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서 2016년, 대작 화가의 그림에 덧칠만 한 뒤, 자신의 이름으로 판매해 1억여 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조영남 씨.

1심에서는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선 무죄 판결을 받았는데요.

1심과 2심의 결과가 엇갈리는 가운데, 대법원이 어떤 판결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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