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강한 비…남부 무더위

입력 2018.08.28 (18:23) 수정 2018.08.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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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많은 지역으로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호남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집중되었고, 오늘은 중부 지방에 세찬 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지금은 경기도 일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경북 북부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시간당 40mm 안팎의 굵은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고요.

남부 일부로도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그리고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벼락이 동반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진데다가,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상되기 때문에 산사태나 축대 붕괴, 침수 등의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남부 지방에는 맑은 하늘에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곳곳에는 폭염 주의보까지 다시 내려졌는데요.

지역별 기온 살펴보면, 내일 아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남부 지방은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닷물의 높이가 높기 때문에 해안에서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는 후반까지 전국에 비가 오락가락 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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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중부 강한 비…남부 무더위
    • 입력 2018-08-28 18:25:31
    • 수정2018-08-28 18:28:50
    통합뉴스룸ET
어제부터 많은 지역으로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호남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집중되었고, 오늘은 중부 지방에 세찬 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지금은 경기도 일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경북 북부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시간당 40mm 안팎의 굵은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고요.

남부 일부로도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그리고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벼락이 동반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진데다가,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상되기 때문에 산사태나 축대 붕괴, 침수 등의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남부 지방에는 맑은 하늘에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곳곳에는 폭염 주의보까지 다시 내려졌는데요.

지역별 기온 살펴보면, 내일 아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남부 지방은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닷물의 높이가 높기 때문에 해안에서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는 후반까지 전국에 비가 오락가락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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