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오늘 베트남과 4강전…“반드시 이긴다”

입력 2018.08.29 (17:17) 수정 2018.08.29 (17: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우리나라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4강전을 치르는데요,

김학범 감독은 한박자 빠른 공격으로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트트릭을 기록한 황의조를 앞세워 최대 고비인 우즈베키스탄을 넘어선 축구대표팀.

결승 길목에서 이번 대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과 격돌합니다.

베트남은 8강전까지 5경기에서 단 한 골도 내주지 않는 두터운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노리는 팀입니다.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4강에 올랐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선 우리의 적수가 되지않는다는 분석입니다.

김학범 감독은 8골로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하는 황의조와 손흥민을 앞세워 한박자 빠른 공격으로 베트남의 밀집 수비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학범/남자 축구팀 감독 : "(밀집 수비 때문에) 역대 한국 대표팀이 어려움을 많이 겪어 왔는데, 무엇보다 한 템포 빠른 플레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금메달 5개를 목표로 하는 유도.

여자 48kg급의 정보경이 절반으로 세계 1위 몽골의 문크바트를 제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남자 66kg급의 간판 안바울과 여자 52kg급의 박다솔도 결승에 올라, 첫날 최소 은메달 3개를 확보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학범호, 오늘 베트남과 4강전…“반드시 이긴다”
    • 입력 2018-08-29 17:19:32
    • 수정2018-08-29 17:42:26
    뉴스 5
[앵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우리나라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4강전을 치르는데요,

김학범 감독은 한박자 빠른 공격으로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트트릭을 기록한 황의조를 앞세워 최대 고비인 우즈베키스탄을 넘어선 축구대표팀.

결승 길목에서 이번 대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과 격돌합니다.

베트남은 8강전까지 5경기에서 단 한 골도 내주지 않는 두터운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노리는 팀입니다.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4강에 올랐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선 우리의 적수가 되지않는다는 분석입니다.

김학범 감독은 8골로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하는 황의조와 손흥민을 앞세워 한박자 빠른 공격으로 베트남의 밀집 수비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학범/남자 축구팀 감독 : "(밀집 수비 때문에) 역대 한국 대표팀이 어려움을 많이 겪어 왔는데, 무엇보다 한 템포 빠른 플레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금메달 5개를 목표로 하는 유도.

여자 48kg급의 정보경이 절반으로 세계 1위 몽골의 문크바트를 제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남자 66kg급의 간판 안바울과 여자 52kg급의 박다솔도 결승에 올라, 첫날 최소 은메달 3개를 확보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