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음주 사고’ 박해미 씨 남편 경찰 조사는 언제?

입력 2018.08.31 (06:53) 수정 2018.08.3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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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 씨 남편 황 씨의 만취 교통사고를 둘러싼 증거 자료와 주변 진술이 연일 공개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함께 차를 타고 있었던 2명은 이미 경찰 조사를 마친 상탠데요.

정작 사고를 낸 황 씨는 아직 경찰 조사 일정이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황 씨의 경찰 출석을 두고 박해미 씨 측과 경찰 측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앞서 박해미 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남편의 몸 상태와 관계없이 당장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 말해 어제가 황 씨의 출석일로 알려져 왔습니다.

남편 황 씨도 경찰에 연락해 최대한 빨리 조사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는데요.

반면 경찰은 현재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며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빠른 조사를 원한다던 황 씨 측이 언론 노출을 피하고자 비공개 출석을 요청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에 일각에선 경찰이 사전구속영장 신청 방침을 밝힌 만큼 황 씨 측이 구속 수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출석에 신중을 기하는 것 같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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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음주 사고’ 박해미 씨 남편 경찰 조사는 언제?
    • 입력 2018-08-31 06:58:16
    • 수정2018-08-31 07:02:45
    뉴스광장 1부
배우 박해미 씨 남편 황 씨의 만취 교통사고를 둘러싼 증거 자료와 주변 진술이 연일 공개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함께 차를 타고 있었던 2명은 이미 경찰 조사를 마친 상탠데요.

정작 사고를 낸 황 씨는 아직 경찰 조사 일정이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황 씨의 경찰 출석을 두고 박해미 씨 측과 경찰 측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앞서 박해미 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남편의 몸 상태와 관계없이 당장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 말해 어제가 황 씨의 출석일로 알려져 왔습니다.

남편 황 씨도 경찰에 연락해 최대한 빨리 조사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는데요.

반면 경찰은 현재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며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빠른 조사를 원한다던 황 씨 측이 언론 노출을 피하고자 비공개 출석을 요청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에 일각에선 경찰이 사전구속영장 신청 방침을 밝힌 만큼 황 씨 측이 구속 수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출석에 신중을 기하는 것 같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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