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미식 공간 ‘암흑 식당’ 베트남서 인기
입력 2018.08.31 (09:48)
수정 2018.08.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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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 중심가의 한 식당인데요.
'암흑'이라는 이름의 이 식당은 한 점의 빛도 없는 완전한 어둠 속에서 식사하는 공간입니다.
식탁에 앉기 전 휴대전화, 카메라, 시계 등 빛을 낼 수 있는 모든 소지품을 보관함에 넣어둡니다.
그리고 검은 안대로 눈을 가린 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식사하는데요.
[투/식당 안내 직원 : "제가 손님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제 어깨에 손을 얹어주시겠어요?"]
직원들은 모두 어둠이 익숙한 시각장애인들입니다.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자리를 잡고 메뉴를 선택한 뒤 천천히 먹기 시작하는데요.
물론 이런 어둠 속에서 음식을 먹은 적이 없으므로 제공되는 요리를 다 먹기까지 보통 1~2시간이 걸립니다.
호기심에 '암흑 식당'을 찾게 된 손님들은 시각이 차단된 만큼 손의 느낌이나 후각, 미각 등 다른 감각을 충분히 경험할 기회가 됐다는 반응입니다.
또 어둠 속 식사를 통해 잠시라도 시각 장애인들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게 됐는데요,
암흑식당이 독특한 미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암흑'이라는 이름의 이 식당은 한 점의 빛도 없는 완전한 어둠 속에서 식사하는 공간입니다.
식탁에 앉기 전 휴대전화, 카메라, 시계 등 빛을 낼 수 있는 모든 소지품을 보관함에 넣어둡니다.
그리고 검은 안대로 눈을 가린 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식사하는데요.
[투/식당 안내 직원 : "제가 손님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제 어깨에 손을 얹어주시겠어요?"]
직원들은 모두 어둠이 익숙한 시각장애인들입니다.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자리를 잡고 메뉴를 선택한 뒤 천천히 먹기 시작하는데요.
물론 이런 어둠 속에서 음식을 먹은 적이 없으므로 제공되는 요리를 다 먹기까지 보통 1~2시간이 걸립니다.
호기심에 '암흑 식당'을 찾게 된 손님들은 시각이 차단된 만큼 손의 느낌이나 후각, 미각 등 다른 감각을 충분히 경험할 기회가 됐다는 반응입니다.
또 어둠 속 식사를 통해 잠시라도 시각 장애인들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게 됐는데요,
암흑식당이 독특한 미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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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미식 공간 ‘암흑 식당’ 베트남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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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31 09:49:57
- 수정2018-08-31 09:52:27
베트남 호찌민 중심가의 한 식당인데요.
'암흑'이라는 이름의 이 식당은 한 점의 빛도 없는 완전한 어둠 속에서 식사하는 공간입니다.
식탁에 앉기 전 휴대전화, 카메라, 시계 등 빛을 낼 수 있는 모든 소지품을 보관함에 넣어둡니다.
그리고 검은 안대로 눈을 가린 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식사하는데요.
[투/식당 안내 직원 : "제가 손님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제 어깨에 손을 얹어주시겠어요?"]
직원들은 모두 어둠이 익숙한 시각장애인들입니다.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자리를 잡고 메뉴를 선택한 뒤 천천히 먹기 시작하는데요.
물론 이런 어둠 속에서 음식을 먹은 적이 없으므로 제공되는 요리를 다 먹기까지 보통 1~2시간이 걸립니다.
호기심에 '암흑 식당'을 찾게 된 손님들은 시각이 차단된 만큼 손의 느낌이나 후각, 미각 등 다른 감각을 충분히 경험할 기회가 됐다는 반응입니다.
또 어둠 속 식사를 통해 잠시라도 시각 장애인들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게 됐는데요,
암흑식당이 독특한 미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암흑'이라는 이름의 이 식당은 한 점의 빛도 없는 완전한 어둠 속에서 식사하는 공간입니다.
식탁에 앉기 전 휴대전화, 카메라, 시계 등 빛을 낼 수 있는 모든 소지품을 보관함에 넣어둡니다.
그리고 검은 안대로 눈을 가린 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식사하는데요.
[투/식당 안내 직원 : "제가 손님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제 어깨에 손을 얹어주시겠어요?"]
직원들은 모두 어둠이 익숙한 시각장애인들입니다.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자리를 잡고 메뉴를 선택한 뒤 천천히 먹기 시작하는데요.
물론 이런 어둠 속에서 음식을 먹은 적이 없으므로 제공되는 요리를 다 먹기까지 보통 1~2시간이 걸립니다.
호기심에 '암흑 식당'을 찾게 된 손님들은 시각이 차단된 만큼 손의 느낌이나 후각, 미각 등 다른 감각을 충분히 경험할 기회가 됐다는 반응입니다.
또 어둠 속 식사를 통해 잠시라도 시각 장애인들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게 됐는데요,
암흑식당이 독특한 미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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