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애완동물 건강관리 서비스 인기

입력 2018.08.31 (09:50) 수정 2018.08.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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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도 장수시대를 맞이한 요즘, 일본에서는 애완동물 건강 관리 서비스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3살인 암컷 고양이입니다.

고양이 화장실에서 소변을 볼 때마다 소변양과 시간, 횟수 등이 자동 측정돼 주인 스마트폰에 전송합니다.

또 이를 분석해 건강에 문제가 있으면 앱으로 알려줍니다.

[오이시/'샤프' 개발 담당자 : "애완동물이 가족이 되면서 이들의 신체 변화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애완동물이 아프면 치료비가 많이 드는데요. 이를 위한 애완동물 보험도 인깁니다.

[사와타니/'라쿠텐 소액단기보험' 사장 : "일본에서는 애완동물 보험 가입율이 8%로 앞으로 성장잠재력이 큽니다."]

고령 애완동물을 위한 간병서비스도 등장했습니다.

전문 교육을 받은 직원이 고령 애견들의 식사와 화장실 문제를 돌봐주는데요.

이용료는 우리돈으로 30분에 2만 5천원 정도입니다.

주인들의 고령화도 진행되면서 앞으로 서비스 이용자가 더욱 늘 것으로 보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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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애완동물 건강관리 서비스 인기
    • 입력 2018-08-31 09:51:13
    • 수정2018-08-31 09: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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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도 장수시대를 맞이한 요즘, 일본에서는 애완동물 건강 관리 서비스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3살인 암컷 고양이입니다.

고양이 화장실에서 소변을 볼 때마다 소변양과 시간, 횟수 등이 자동 측정돼 주인 스마트폰에 전송합니다.

또 이를 분석해 건강에 문제가 있으면 앱으로 알려줍니다.

[오이시/'샤프' 개발 담당자 : "애완동물이 가족이 되면서 이들의 신체 변화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애완동물이 아프면 치료비가 많이 드는데요. 이를 위한 애완동물 보험도 인깁니다.

[사와타니/'라쿠텐 소액단기보험' 사장 : "일본에서는 애완동물 보험 가입율이 8%로 앞으로 성장잠재력이 큽니다."]

고령 애완동물을 위한 간병서비스도 등장했습니다.

전문 교육을 받은 직원이 고령 애견들의 식사와 화장실 문제를 돌봐주는데요.

이용료는 우리돈으로 30분에 2만 5천원 정도입니다.

주인들의 고령화도 진행되면서 앞으로 서비스 이용자가 더욱 늘 것으로 보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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