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량 ‘고속 주행 스트레스 테스트’ 시행 결정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BMW 차량을 불이 날 때까지 주행해보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오늘 설명회를 열고, BMW 피해자모임에서 요구해 온 스트레스 시험 등 5개 항과 새로 추가된 1개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다며,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EGR 쿨러에서 냉각수가 새는 조건 하에서 고속 주행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피해자 모임 측은, "시험이 빠른 시일 내에 바로 시행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