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후보자, 피감기관 건물에 규정 위반 입주”

입력 2018.09.01 (06:28) 수정 2018.09.0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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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피감기관 소유의 건물에 지역구 사무실을 열어 사용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영리 목적의 임대만 가능해 국회의원 사무실로 사용한 게 규정 위반이라는 감사를 받았는데 여전히 사무실을 사용중인 상태입니다.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일산에 있는 올림픽스포츠센터.

골프장과 수영장 등을 갖춘 10층 짜리 이 건물은 한국체육산업개발 소유의 공공기관 건물입니다.

이 건물 2층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의원 사무실이 입주해 있습니다.

지난 2016년 2월부터 임대해 지금까지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이 공공기관 건물은 체육 산업 임대 지침에 따라 영리 목적의 경우에만 임대가 가능하도록 돼 있습니다.

국회의원 사무실은 영리 목적에 맞지 않으니 임대 지침 위반입니다.

이런 내용이 2016년 교육문화체육위원회 국정 감사에서 지적됐습니다.

또 이후 감사도 진행돼 이 계약과 관련된 직원들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한국체육산업개발 측은 이후 임대 계약 중도 해지 검토 요청서를 보냈지만, 유 후보자 측은 사무실을 이전하지 않았습니다.

[곽상도/국회 교육위원회 위원 : "규정을 어기고 임대를 했기 때문에 그점에 대해서 국정감사에서 지적했고 그 일로 공단 직원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 자리에 유은혜 의원도 있었기 때문에 임대를 회수를 한다든가 하는 정리를 했어야 하는데..."]

이에 대해 유은혜 후보자는 입주 당시, 해당 기관이 법적 검토를 거친 뒤 문제가 없다고 해 입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해당 기관의 내부 규정에 어긋난다면 신속히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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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은혜 후보자, 피감기관 건물에 규정 위반 입주”
    • 입력 2018-09-01 06:30:37
    • 수정2018-09-01 06:33:22
    뉴스광장 1부
[앵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피감기관 소유의 건물에 지역구 사무실을 열어 사용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영리 목적의 임대만 가능해 국회의원 사무실로 사용한 게 규정 위반이라는 감사를 받았는데 여전히 사무실을 사용중인 상태입니다.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일산에 있는 올림픽스포츠센터.

골프장과 수영장 등을 갖춘 10층 짜리 이 건물은 한국체육산업개발 소유의 공공기관 건물입니다.

이 건물 2층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의원 사무실이 입주해 있습니다.

지난 2016년 2월부터 임대해 지금까지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이 공공기관 건물은 체육 산업 임대 지침에 따라 영리 목적의 경우에만 임대가 가능하도록 돼 있습니다.

국회의원 사무실은 영리 목적에 맞지 않으니 임대 지침 위반입니다.

이런 내용이 2016년 교육문화체육위원회 국정 감사에서 지적됐습니다.

또 이후 감사도 진행돼 이 계약과 관련된 직원들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한국체육산업개발 측은 이후 임대 계약 중도 해지 검토 요청서를 보냈지만, 유 후보자 측은 사무실을 이전하지 않았습니다.

[곽상도/국회 교육위원회 위원 : "규정을 어기고 임대를 했기 때문에 그점에 대해서 국정감사에서 지적했고 그 일로 공단 직원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 자리에 유은혜 의원도 있었기 때문에 임대를 회수를 한다든가 하는 정리를 했어야 하는데..."]

이에 대해 유은혜 후보자는 입주 당시, 해당 기관이 법적 검토를 거친 뒤 문제가 없다고 해 입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해당 기관의 내부 규정에 어긋난다면 신속히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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