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영화 ‘서치’ 입소문 타고 예매율 역주행

입력 2018.09.03 (06:55) 수정 2018.09.0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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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강세가 이어지는 극장가에서 할리우드 영화 한 편이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바로 지난달 29일 개봉한 추적 스릴러 영화 '서치'인데요.

이 영화는 개봉 당일만 해도 예매율과 박스오피스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영화를 본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개봉 5일째인 어제는 박스오피스 2위, 실시간 예매율 1위로 올라섰습니다.

'서치'는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로, 주연급 출연자 대부분이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들입니다.

특히 아버지 역을 맡은 배우 '존 조'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상당한데요, 6살에 미국으로 이민 가 1999년 배우로 데뷔하는 그는 최근 SNS를 통해 한국에서의 좋은 반응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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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영화 ‘서치’ 입소문 타고 예매율 역주행
    • 입력 2018-09-03 06:56:32
    • 수정2018-09-03 07:01:14
    뉴스광장 1부
한국영화의 강세가 이어지는 극장가에서 할리우드 영화 한 편이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바로 지난달 29일 개봉한 추적 스릴러 영화 '서치'인데요.

이 영화는 개봉 당일만 해도 예매율과 박스오피스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영화를 본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개봉 5일째인 어제는 박스오피스 2위, 실시간 예매율 1위로 올라섰습니다.

'서치'는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로, 주연급 출연자 대부분이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들입니다.

특히 아버지 역을 맡은 배우 '존 조'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상당한데요, 6살에 미국으로 이민 가 1999년 배우로 데뷔하는 그는 최근 SNS를 통해 한국에서의 좋은 반응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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