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축구 금메달에 연예계 스타들도 ‘축하 행렬’

[앵커]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의 금메달 소식, 주말 내내 화제였죠.

경기를 실시간으로 봤다는 인증샷부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응원 영상까지 연예계 스타들의 축하 행렬도 뜨거웠습니다.

[리포트]

연장전까지 120분의 경기가 끝나자 스타들은 각자의 SNS 계정에 벅찬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코미디언 송은이 씨는 김신영, 신봉선 씨 등 동료들과 함께 금메달을 외치며 환호하는 영상을 SNS에 게재했습니다.

또 가수 윤종신 씨, 배우 한지민 씨처럼 경기를 시청하는 모습을 찍은 일명 '인증샷'을 올린 스타도 많았는데요.

방송인 지석진 씨는 인증샷과 함께 "속이 뻥 뚫리는 것 같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손흥민 선수와 절친한 사이인 배우 류준열 씨는 손 선수의 사진과, '아시아의 호랑이'라는 짧은 글로 축하를 전했습니다.

특히 류준열 씨는 손 선수가 중요한 경기를 마치면 자주 만나는 친구로 알려져 있어 이번에도 두 사람의 만남이 포착될지 누리꾼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