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로힝야족 학살 취재 기자들, 중형 선고

입력 2018.09.04 (07:31) 수정 2018.09.0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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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을 차고 법정에서 나온 남성들, 미얀마 국적의 로이터 통신 기자들입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로힝야족 학살 사건을 취재하다 체포됐는데요.

당시 정보원이었던 경찰관에게 기밀 문서를 건네 받은 혐의 등으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에 대한 함정수사 의혹까지 제기된 가운데 유엔을 비롯해 미얀마 주재 각국 대사관들은 "정의를 가장한 판결이다, 언론 자유 침해다"라며 미얀마 정부를 성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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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로힝야족 학살 취재 기자들, 중형 선고
    • 입력 2018-09-04 07:32:37
    • 수정2018-09-04 07: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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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을 차고 법정에서 나온 남성들, 미얀마 국적의 로이터 통신 기자들입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로힝야족 학살 사건을 취재하다 체포됐는데요.

당시 정보원이었던 경찰관에게 기밀 문서를 건네 받은 혐의 등으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에 대한 함정수사 의혹까지 제기된 가운데 유엔을 비롯해 미얀마 주재 각국 대사관들은 "정의를 가장한 판결이다, 언론 자유 침해다"라며 미얀마 정부를 성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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