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부터 차차 갬…한낮 기온 어제보다 높아

입력 2018.09.04 (08:03) 수정 2018.09.0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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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밤 사이 강한 비를 뿌렸던 비구름대는 세력이 약해진채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레이더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 현재 영남과 강원 남부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북부와 충청, 호남,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빗줄기도 제법 약해지며 밤새 내려졌던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경남 밀양 등 일부 지역은 시간당 15에서 20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하천과 산간 계곡의 수위가 상당히 높아진만큼 범람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영남을 중심으로 5~3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다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습니다.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다 오후부터는 전국 곳곳의 먹구름도 서서히 걷히겠습니다.

다만 비가 그친 뒤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겠습니다.

기상 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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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낮부터 차차 갬…한낮 기온 어제보다 높아
    • 입력 2018-09-04 08:06:09
    • 수정2018-09-04 09:05:11
    아침뉴스타임
네, 밤 사이 강한 비를 뿌렸던 비구름대는 세력이 약해진채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레이더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 현재 영남과 강원 남부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 북부와 충청, 호남,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빗줄기도 제법 약해지며 밤새 내려졌던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경남 밀양 등 일부 지역은 시간당 15에서 20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하천과 산간 계곡의 수위가 상당히 높아진만큼 범람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영남을 중심으로 5~3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다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습니다.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다 오후부터는 전국 곳곳의 먹구름도 서서히 걷히겠습니다.

다만 비가 그친 뒤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겠습니다.

기상 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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