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일부 어린이 샌들에서 유해물질 검출”

입력 2018.09.06 (12:45) 수정 2018.09.06 (12: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어린이 샌들 일부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한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 샌들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4개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 등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해물질이 검출된 4개 제품 가운데 3개 제품에서는 피부와 직접 닿는 깔창과 발등 밴드에서 안전기준을 최대 342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1개 제품의 인조보석 장식품에서는 안전기준을 1.15배 초과하는 납이 검출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소비자원 “일부 어린이 샌들에서 유해물질 검출”
    • 입력 2018-09-06 12:46:18
    • 수정2018-09-06 12:49:50
    뉴스 12
시중에 판매되는 어린이 샌들 일부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한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 샌들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4개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 등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해물질이 검출된 4개 제품 가운데 3개 제품에서는 피부와 직접 닿는 깔창과 발등 밴드에서 안전기준을 최대 342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1개 제품의 인조보석 장식품에서는 안전기준을 1.15배 초과하는 납이 검출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