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위기’ 상도유치원 휴원…불안에 떠는 학부모·주민들
입력 2018.09.07 (09:30)
수정 2018.09.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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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장 인근의 주민들은 밤새 불안에 떨며 밤을 지샜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기울어진 유치원의 모습이 더 뚜렷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방준원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붕괴 사고가 난 서울시 동작구에 있는 상도유치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안전 문제 때문에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유치원의 모습이 밤보다 더 더 뚜렷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건물 곳곳에 금이 간 모습이 보이고 부러진 기둥도 보입니다.
또 유치원의 깨진 유치창도 곳곳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주민들도 하나 둘 모여들어 걱정스런 표정으로 현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아이들의 안전 문제일텐데요.
오늘 아침 7시 10분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이곳에 다녀갔습니다.
조 교육감은 유치원의 휴원 이후에 대해 대책을 세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치원 옆에 붙어 있는 상도 초등학교 학생들은 오늘 정상 등교를 했는데요.
학부모들은 불안해 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 했습니다.
등교를 하지 않은 학생도 있고, 등교하자마자 조퇴한 학생도 있습니다.
조사도 다시 시작됐는데요.
8시 30분부터 소방당국과 전문가들이 현장에 투입돼 자세한 사항에 대해 조사 중에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도 이곳에 도착해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사고 대책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동작구 상도동 현장에서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현장 인근의 주민들은 밤새 불안에 떨며 밤을 지샜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기울어진 유치원의 모습이 더 뚜렷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방준원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붕괴 사고가 난 서울시 동작구에 있는 상도유치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안전 문제 때문에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유치원의 모습이 밤보다 더 더 뚜렷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건물 곳곳에 금이 간 모습이 보이고 부러진 기둥도 보입니다.
또 유치원의 깨진 유치창도 곳곳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주민들도 하나 둘 모여들어 걱정스런 표정으로 현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아이들의 안전 문제일텐데요.
오늘 아침 7시 10분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이곳에 다녀갔습니다.
조 교육감은 유치원의 휴원 이후에 대해 대책을 세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치원 옆에 붙어 있는 상도 초등학교 학생들은 오늘 정상 등교를 했는데요.
학부모들은 불안해 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 했습니다.
등교를 하지 않은 학생도 있고, 등교하자마자 조퇴한 학생도 있습니다.
조사도 다시 시작됐는데요.
8시 30분부터 소방당국과 전문가들이 현장에 투입돼 자세한 사항에 대해 조사 중에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도 이곳에 도착해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사고 대책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동작구 상도동 현장에서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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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 위기’ 상도유치원 휴원…불안에 떠는 학부모·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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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07 09:32:24
- 수정2018-09-07 09:55:08
[앵커]
현장 인근의 주민들은 밤새 불안에 떨며 밤을 지샜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기울어진 유치원의 모습이 더 뚜렷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방준원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붕괴 사고가 난 서울시 동작구에 있는 상도유치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안전 문제 때문에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유치원의 모습이 밤보다 더 더 뚜렷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건물 곳곳에 금이 간 모습이 보이고 부러진 기둥도 보입니다.
또 유치원의 깨진 유치창도 곳곳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주민들도 하나 둘 모여들어 걱정스런 표정으로 현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아이들의 안전 문제일텐데요.
오늘 아침 7시 10분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이곳에 다녀갔습니다.
조 교육감은 유치원의 휴원 이후에 대해 대책을 세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치원 옆에 붙어 있는 상도 초등학교 학생들은 오늘 정상 등교를 했는데요.
학부모들은 불안해 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 했습니다.
등교를 하지 않은 학생도 있고, 등교하자마자 조퇴한 학생도 있습니다.
조사도 다시 시작됐는데요.
8시 30분부터 소방당국과 전문가들이 현장에 투입돼 자세한 사항에 대해 조사 중에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도 이곳에 도착해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사고 대책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동작구 상도동 현장에서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현장 인근의 주민들은 밤새 불안에 떨며 밤을 지샜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기울어진 유치원의 모습이 더 뚜렷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방준원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붕괴 사고가 난 서울시 동작구에 있는 상도유치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안전 문제 때문에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유치원의 모습이 밤보다 더 더 뚜렷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건물 곳곳에 금이 간 모습이 보이고 부러진 기둥도 보입니다.
또 유치원의 깨진 유치창도 곳곳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주민들도 하나 둘 모여들어 걱정스런 표정으로 현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아이들의 안전 문제일텐데요.
오늘 아침 7시 10분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이곳에 다녀갔습니다.
조 교육감은 유치원의 휴원 이후에 대해 대책을 세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치원 옆에 붙어 있는 상도 초등학교 학생들은 오늘 정상 등교를 했는데요.
학부모들은 불안해 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 했습니다.
등교를 하지 않은 학생도 있고, 등교하자마자 조퇴한 학생도 있습니다.
조사도 다시 시작됐는데요.
8시 30분부터 소방당국과 전문가들이 현장에 투입돼 자세한 사항에 대해 조사 중에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도 이곳에 도착해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사고 대책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동작구 상도동 현장에서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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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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