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모레 ‘남미 강호’ 칠레와 결전…주전 경쟁도 치열
입력 2018.09.09 (21:33)
수정 2018.09.09 (21: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축구대표팀이 모레, 남미의 강호 칠레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벤투 감독에게 눈도장을 받기 위한 내부 경쟁도 치열합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리의 여운이 남은 듯 대표팀 훈련장에는 활기가 넘쳤습니다.
손흥민을 비롯해 코스타리카 전에서 긴 시간을 소화한 선수들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이 전술 훈련에 나서며 칠레전에서 큰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문선민/축구 국가대표 : "동기부여가 많이 심어졌다. 새로운 감독님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벤투 감독은 공식 데뷔전에서 선수들의 기량 파악에 힘쓰는 모습이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외면받았던 지동원과 남태희를 과감히 선발 카드로 내밀었습니다.
황의조와 황인범 등 아시안게임 활약 선수들도 교체 투입해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벤투호의 두 번째 상대인 칠레는 피파랭킹이 12위로 남미에서 네 번째로 높은 강팀입니다.
불과 57위인 우리 대표팀으로서는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취임 초기 벤투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윤석영/축구 국가대표 : "(경쟁자 홍철과)서로 배울 점은 배우고 경쟁하면서 대표팀 왼쪽 라인을 잘 지키도록 하겠다."]
복병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기분좋은 승리로 출발한 벤투호.
칠레 전을 하루 앞둔 내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비공개 훈련을 갖고 2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축구대표팀이 모레, 남미의 강호 칠레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벤투 감독에게 눈도장을 받기 위한 내부 경쟁도 치열합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리의 여운이 남은 듯 대표팀 훈련장에는 활기가 넘쳤습니다.
손흥민을 비롯해 코스타리카 전에서 긴 시간을 소화한 선수들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이 전술 훈련에 나서며 칠레전에서 큰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문선민/축구 국가대표 : "동기부여가 많이 심어졌다. 새로운 감독님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벤투 감독은 공식 데뷔전에서 선수들의 기량 파악에 힘쓰는 모습이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외면받았던 지동원과 남태희를 과감히 선발 카드로 내밀었습니다.
황의조와 황인범 등 아시안게임 활약 선수들도 교체 투입해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벤투호의 두 번째 상대인 칠레는 피파랭킹이 12위로 남미에서 네 번째로 높은 강팀입니다.
불과 57위인 우리 대표팀으로서는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취임 초기 벤투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윤석영/축구 국가대표 : "(경쟁자 홍철과)서로 배울 점은 배우고 경쟁하면서 대표팀 왼쪽 라인을 잘 지키도록 하겠다."]
복병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기분좋은 승리로 출발한 벤투호.
칠레 전을 하루 앞둔 내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비공개 훈련을 갖고 2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벤투호, 모레 ‘남미 강호’ 칠레와 결전…주전 경쟁도 치열
-
- 입력 2018-09-09 21:34:51
- 수정2018-09-09 21:49:41
[앵커]
축구대표팀이 모레, 남미의 강호 칠레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벤투 감독에게 눈도장을 받기 위한 내부 경쟁도 치열합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리의 여운이 남은 듯 대표팀 훈련장에는 활기가 넘쳤습니다.
손흥민을 비롯해 코스타리카 전에서 긴 시간을 소화한 선수들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이 전술 훈련에 나서며 칠레전에서 큰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문선민/축구 국가대표 : "동기부여가 많이 심어졌다. 새로운 감독님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벤투 감독은 공식 데뷔전에서 선수들의 기량 파악에 힘쓰는 모습이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외면받았던 지동원과 남태희를 과감히 선발 카드로 내밀었습니다.
황의조와 황인범 등 아시안게임 활약 선수들도 교체 투입해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벤투호의 두 번째 상대인 칠레는 피파랭킹이 12위로 남미에서 네 번째로 높은 강팀입니다.
불과 57위인 우리 대표팀으로서는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취임 초기 벤투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윤석영/축구 국가대표 : "(경쟁자 홍철과)서로 배울 점은 배우고 경쟁하면서 대표팀 왼쪽 라인을 잘 지키도록 하겠다."]
복병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기분좋은 승리로 출발한 벤투호.
칠레 전을 하루 앞둔 내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비공개 훈련을 갖고 2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축구대표팀이 모레, 남미의 강호 칠레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벤투 감독에게 눈도장을 받기 위한 내부 경쟁도 치열합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리의 여운이 남은 듯 대표팀 훈련장에는 활기가 넘쳤습니다.
손흥민을 비롯해 코스타리카 전에서 긴 시간을 소화한 선수들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이 전술 훈련에 나서며 칠레전에서 큰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문선민/축구 국가대표 : "동기부여가 많이 심어졌다. 새로운 감독님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벤투 감독은 공식 데뷔전에서 선수들의 기량 파악에 힘쓰는 모습이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외면받았던 지동원과 남태희를 과감히 선발 카드로 내밀었습니다.
황의조와 황인범 등 아시안게임 활약 선수들도 교체 투입해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벤투호의 두 번째 상대인 칠레는 피파랭킹이 12위로 남미에서 네 번째로 높은 강팀입니다.
불과 57위인 우리 대표팀으로서는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취임 초기 벤투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윤석영/축구 국가대표 : "(경쟁자 홍철과)서로 배울 점은 배우고 경쟁하면서 대표팀 왼쪽 라인을 잘 지키도록 하겠다."]
복병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기분좋은 승리로 출발한 벤투호.
칠레 전을 하루 앞둔 내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비공개 훈련을 갖고 2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
-
강재훈 기자 bahn@kbs.co.kr
강재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