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유치원 파손 부분, 오늘 철거 완료…상도초 휴교
입력 2018.09.10 (12:16)
수정 2018.09.1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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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옹벽이 붕괴돼 기울어진 서울 상도유치원 건물 철거 작업이 오전부터 다시 시작돼 오후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인접한 상도초등학교는 휴교한 가운데 방과 후 초등생 돌봄 교실은 정상 운영됩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옹벽 붕괴로 건물이 기울어진 서울 상도유치원 건물 철거 작업이 오늘 오전부터 재개됐습니다.
서울 동작구청은 오늘 오전 7시부터 철거작업을 다시 시작했으며 등교시간에 잠시 작업을 멈춘 뒤 오전 9시 30분부터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치원생 일부는 돌봄교실이 마련된 상도초등학교로 등원했습니다.
학부모들은 바로 근처에서 철거작업이 진행 중이고 아이들이 새 환경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불안감을 나타냈습니다.
동작구청은 등하교 시간과 점심시간에는 작업 중 발생하는 분진과 소음을 고려해 공사를 일시 중단할 계획입니다.
유치원의 기울어지고 붕괴된 부분이 오늘까지 우선 철거되며 건물 중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정밀 안전진단을 거쳐 다시 사용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동작구청은 오늘 본체 등 상부 건물을 주저앉히는 작업을 마무리한 뒤 지하층 등 하부 건물 파손 부분 철거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철거작업은 오늘 저녁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이후 2-3일 동안 건물 잔해를 밖으로 실어 나르는 반출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인근의 상도초등학교는 철거 작업이 이뤄지는 동안 소음, 분진 등이 발생하는 것을 고려해 오늘 휴교했습니다.
정규 수업은 없지만 방과 후 초등생 돌봄 교실은 정상 운영됩니다.
상도 유치원 원아들을 위해서도 돌봄 교실을 활용한 방과 후 교육반이 운영되고, 오는 17일부터는 교과전담 교실을 활용한 정규반 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옹벽이 붕괴돼 기울어진 서울 상도유치원 건물 철거 작업이 오전부터 다시 시작돼 오후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인접한 상도초등학교는 휴교한 가운데 방과 후 초등생 돌봄 교실은 정상 운영됩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옹벽 붕괴로 건물이 기울어진 서울 상도유치원 건물 철거 작업이 오늘 오전부터 재개됐습니다.
서울 동작구청은 오늘 오전 7시부터 철거작업을 다시 시작했으며 등교시간에 잠시 작업을 멈춘 뒤 오전 9시 30분부터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치원생 일부는 돌봄교실이 마련된 상도초등학교로 등원했습니다.
학부모들은 바로 근처에서 철거작업이 진행 중이고 아이들이 새 환경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불안감을 나타냈습니다.
동작구청은 등하교 시간과 점심시간에는 작업 중 발생하는 분진과 소음을 고려해 공사를 일시 중단할 계획입니다.
유치원의 기울어지고 붕괴된 부분이 오늘까지 우선 철거되며 건물 중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정밀 안전진단을 거쳐 다시 사용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동작구청은 오늘 본체 등 상부 건물을 주저앉히는 작업을 마무리한 뒤 지하층 등 하부 건물 파손 부분 철거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철거작업은 오늘 저녁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이후 2-3일 동안 건물 잔해를 밖으로 실어 나르는 반출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인근의 상도초등학교는 철거 작업이 이뤄지는 동안 소음, 분진 등이 발생하는 것을 고려해 오늘 휴교했습니다.
정규 수업은 없지만 방과 후 초등생 돌봄 교실은 정상 운영됩니다.
상도 유치원 원아들을 위해서도 돌봄 교실을 활용한 방과 후 교육반이 운영되고, 오는 17일부터는 교과전담 교실을 활용한 정규반 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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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도유치원 파손 부분, 오늘 철거 완료…상도초 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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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10 12:17:52
- 수정2018-09-10 12:27:44
[앵커]
옹벽이 붕괴돼 기울어진 서울 상도유치원 건물 철거 작업이 오전부터 다시 시작돼 오후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인접한 상도초등학교는 휴교한 가운데 방과 후 초등생 돌봄 교실은 정상 운영됩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옹벽 붕괴로 건물이 기울어진 서울 상도유치원 건물 철거 작업이 오늘 오전부터 재개됐습니다.
서울 동작구청은 오늘 오전 7시부터 철거작업을 다시 시작했으며 등교시간에 잠시 작업을 멈춘 뒤 오전 9시 30분부터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치원생 일부는 돌봄교실이 마련된 상도초등학교로 등원했습니다.
학부모들은 바로 근처에서 철거작업이 진행 중이고 아이들이 새 환경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불안감을 나타냈습니다.
동작구청은 등하교 시간과 점심시간에는 작업 중 발생하는 분진과 소음을 고려해 공사를 일시 중단할 계획입니다.
유치원의 기울어지고 붕괴된 부분이 오늘까지 우선 철거되며 건물 중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정밀 안전진단을 거쳐 다시 사용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동작구청은 오늘 본체 등 상부 건물을 주저앉히는 작업을 마무리한 뒤 지하층 등 하부 건물 파손 부분 철거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철거작업은 오늘 저녁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이후 2-3일 동안 건물 잔해를 밖으로 실어 나르는 반출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인근의 상도초등학교는 철거 작업이 이뤄지는 동안 소음, 분진 등이 발생하는 것을 고려해 오늘 휴교했습니다.
정규 수업은 없지만 방과 후 초등생 돌봄 교실은 정상 운영됩니다.
상도 유치원 원아들을 위해서도 돌봄 교실을 활용한 방과 후 교육반이 운영되고, 오는 17일부터는 교과전담 교실을 활용한 정규반 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옹벽이 붕괴돼 기울어진 서울 상도유치원 건물 철거 작업이 오전부터 다시 시작돼 오후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인접한 상도초등학교는 휴교한 가운데 방과 후 초등생 돌봄 교실은 정상 운영됩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옹벽 붕괴로 건물이 기울어진 서울 상도유치원 건물 철거 작업이 오늘 오전부터 재개됐습니다.
서울 동작구청은 오늘 오전 7시부터 철거작업을 다시 시작했으며 등교시간에 잠시 작업을 멈춘 뒤 오전 9시 30분부터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치원생 일부는 돌봄교실이 마련된 상도초등학교로 등원했습니다.
학부모들은 바로 근처에서 철거작업이 진행 중이고 아이들이 새 환경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불안감을 나타냈습니다.
동작구청은 등하교 시간과 점심시간에는 작업 중 발생하는 분진과 소음을 고려해 공사를 일시 중단할 계획입니다.
유치원의 기울어지고 붕괴된 부분이 오늘까지 우선 철거되며 건물 중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정밀 안전진단을 거쳐 다시 사용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동작구청은 오늘 본체 등 상부 건물을 주저앉히는 작업을 마무리한 뒤 지하층 등 하부 건물 파손 부분 철거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철거작업은 오늘 저녁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이후 2-3일 동안 건물 잔해를 밖으로 실어 나르는 반출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인근의 상도초등학교는 철거 작업이 이뤄지는 동안 소음, 분진 등이 발생하는 것을 고려해 오늘 휴교했습니다.
정규 수업은 없지만 방과 후 초등생 돌봄 교실은 정상 운영됩니다.
상도 유치원 원아들을 위해서도 돌봄 교실을 활용한 방과 후 교육반이 운영되고, 오는 17일부터는 교과전담 교실을 활용한 정규반 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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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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