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세계 주택 가격 지수 역대 최고…17년 만에 60% 상승

입력 2018.09.10 (12:28) 수정 2018.09.1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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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가 최근 발표한 '세계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실질 주택가격 지수'가 160.1로 집계돼 2000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IMF의 주택가격 지수는, 2000년 1분기를 기준으로 물가 상승을 반영한 세계 63개국의 실질 주택가격을 단순 평균해 구한 결과입니다.

국가별로는 홍콩이 최근 1년간 11.8%나 올라 상승률 1위였고, 2위는 아일랜드로 11.1%,아이슬란드와 포르투갈도 10% 안팎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중국은 3.2%,일본은 1.5% 올랐으며, 한국의 상승률은 0.3%로 낮은 편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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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0 12:41:12
    • 수정2018-09-10 12: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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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가 최근 발표한 '세계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실질 주택가격 지수'가 160.1로 집계돼 2000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IMF의 주택가격 지수는, 2000년 1분기를 기준으로 물가 상승을 반영한 세계 63개국의 실질 주택가격을 단순 평균해 구한 결과입니다.

국가별로는 홍콩이 최근 1년간 11.8%나 올라 상승률 1위였고, 2위는 아일랜드로 11.1%,아이슬란드와 포르투갈도 10% 안팎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중국은 3.2%,일본은 1.5% 올랐으며, 한국의 상승률은 0.3%로 낮은 편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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