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단 “문희상 의장, 이주영·주승용 부의장 동행 않기로”

입력 2018.09.10 (17:02) 수정 2018.09.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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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단이 청와대의 평양 남북정상회담 동행 요청에 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문희상 의장이 이주영, 주승용 부의장과 강석호 외교통일위원장을 만나 협의한 결과 이번 정상회담에는 동행하지 않기로 하고 이같은 협의결과를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문 의장은 3차 남북정상회담 후 열릴 가능성이 있는 남북국회회담에 여야가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하기로 두 부의장, 외통위원장과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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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장단 “문희상 의장, 이주영·주승용 부의장 동행 않기로”
    • 입력 2018-09-10 17:04:42
    • 수정2018-09-10 1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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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단이 청와대의 평양 남북정상회담 동행 요청에 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문희상 의장이 이주영, 주승용 부의장과 강석호 외교통일위원장을 만나 협의한 결과 이번 정상회담에는 동행하지 않기로 하고 이같은 협의결과를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문 의장은 3차 남북정상회담 후 열릴 가능성이 있는 남북국회회담에 여야가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하기로 두 부의장, 외통위원장과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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