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으로 자택 경비’ 조양호 오늘 소환

입력 2018.09.12 (06:23) 수정 2018.09.12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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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회삿돈으로 자택 경비비용을 충당한 혐의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오늘 조사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12일) 오후 2시에 조양호 회장에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회장은 서울 평창동 자택경비를 맡은 용역업체에 지불할 비용을 한진그룹 계열사인 정석기업이 대납하게 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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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삿돈으로 자택 경비’ 조양호 오늘 소환
    • 입력 2018-09-12 06:25:21
    • 수정2018-09-12 06:32:24
    뉴스광장 1부
경찰이 회삿돈으로 자택 경비비용을 충당한 혐의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오늘 조사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12일) 오후 2시에 조양호 회장에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회장은 서울 평창동 자택경비를 맡은 용역업체에 지불할 비용을 한진그룹 계열사인 정석기업이 대납하게 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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