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D-3, 靑 최종 점검 돌입…선발대 내일 방북

평양에서 개최되는 3차 남북 정상회담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청와대가 회담 준비를 위한 최종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실무준비를 위한 선발대 80여 명은 내일 육로를 통해 방북길에 오릅니다.

폼페이오 “제재 이행, 비핵화의 핵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대북 제재 이행이 비핵화 노력의 핵심이라며 대북 압박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대북 제재 완화를 미리 막기 위해서 모레 유엔안보리 긴급회의 소집도 요구했습니다.

눈치 보며 관망세…다주택자, 임대업으로 대피?

부동산 대책 이후 첫 주말을 맞아 다주택자와 매수자 모두 시장을 관망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다주택자의 경우 임대사업자로 등록만 하면 기존 혜택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오히려 매물 품귀현상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주차도 ‘갑질’…회장 딸 못 알아봤다고 경위서?

호텔 주차직원이 회장의 딸을 못알아봤다는 이유로 망신을 당하고, 경위서까지 쓰는 '갑질'이 벌어졌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직원들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최악의 위기”…현지에서 전한 예멘 상황

정부는 어제 예멘인 난민신청자 23명을 인도적 체류자로 인정했지만 난민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예멘 현지의 유엔 난민기구 직원에게 현지 사정과 우리 정부의 결정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