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남북 정상, 최소 두 차례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정상회담 기간 동안 최소 두 차례 이상 정상회담을 하기로 했습니다. 회담이 원만하게 이뤄지면 남북 공동기자회견도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文 “전쟁 공포 해소…허심탄회하게 대화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전쟁 공포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핵화를 요구하는 미국과 안전보장을 요구하는 북한 사이에서 접점을 찾기 위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등 해외서 ‘보이스피싱’…68억 원 챙겨

경찰이 중국과 태국 등에 조직을 만든 뒤 국내로 사기 전화를 걸어 거액을 가로챈 일당 수십 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이 보이스피싱을 통해 300여 명으로부터 가로챈 돈은 68억 원에 이릅니다.

슈퍼태풍 ‘망쿳’ 필리핀·홍콩 등 강타

슈퍼 태풍 망쿳으로 필리핀에서 100명이 넘는 사망, 실종자가 발생했습니다. 망쿳은 홍콩과 중국 남부도 강타해 최대 134조 원에 달하는 재산피해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