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레위니옹 화산 용암 분출…관광객 ‘눈길’

입력 2018.09.20 (10:53) 수정 2018.09.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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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 서부의 프랑스령 섬 '레위니옹'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화산이자 활발한 화산중 하나인 '피통 드 라 푸르네즈'가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부터 용암 분출이 시작됐는데요.

세계 곳곳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용암이 분출하는 장관을 직접 눈에 담으려고 한밤중에, 영하에 가까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6km가량을 걸었다는데요.

[빈센트 소리아노/관광객 : "용암이 분출하는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왔습니다. 정말 장관입니다. 불의 바로 앞에 서 있는 것 같고, 최면에 걸린 기분입니다."]

용암은 수차례에 걸쳐 분출됐고, 최대 30m 높이까지 솟구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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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레위니옹 화산 용암 분출…관광객 ‘눈길’
    • 입력 2018-09-20 10:54:34
    • 수정2018-09-20 11: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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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 서부의 프랑스령 섬 '레위니옹'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화산이자 활발한 화산중 하나인 '피통 드 라 푸르네즈'가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부터 용암 분출이 시작됐는데요.

세계 곳곳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용암이 분출하는 장관을 직접 눈에 담으려고 한밤중에, 영하에 가까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6km가량을 걸었다는데요.

[빈센트 소리아노/관광객 : "용암이 분출하는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왔습니다. 정말 장관입니다. 불의 바로 앞에 서 있는 것 같고, 최면에 걸린 기분입니다."]

용암은 수차례에 걸쳐 분출됐고, 최대 30m 높이까지 솟구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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